美 BARDA와 공동으로 개발
18일(현지시간) 사노피는 자사의 글로벌 백신사업 부문인 사노피파스퇴르가 미국 보건부 산하 생물의약품첨단연구개발국(BARDA)과 협력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노피는 2000년대 초반 사스(SARSㆍ급성호흡기증후군) 발병 당시 연구했던 백신 개발 과정을 참고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사노피를 비롯해 최소 10여곳 이상의 제약사들이 코로나19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 등 치료제 개발에 합류한 상황이다. 앞서 미국 존슨앤존슨도 지난주 BARDA와 협력해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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