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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슈퍼셀 ‘클래시 로얄’, 4월 한·중·일 통합 동부리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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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슈퍼셀은 실시간 모바일 전략게임 ‘클래시 로얄’의 공식 e스포츠 리그인 ‘클래시 로얄 리그’가 오는 4월4일부터 한·중·일 통합 동부리그로 시즌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전까지 한국, 일본, 동남아가 포함된 ‘아시아리그’와 홍콩 및 마카오가 포함된 ‘중국리그’로 분리해 리그를 진행한 것을 앞으로 통합해 ‘동부리그’로 운영한다고 슈퍼셀은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북미, 남미, 유럽 지역을 통합해 ‘서부리그’로 운영한 바 있다.

슈퍼셀은 리그 통합 후 중국 상하이에서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모든 경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팀 타이밍(Team Timing)’은 기존에 ‘드래곤X(DragonX)’로 활동하며 ‘2018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시즌 2’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2018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에서 4위를 거두는 등의 우수한 실력을 입증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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