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급 첫날 관심 폭증 서버 일시 오류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펭수 체크카드가 첫날에만 7만좌를 돌파했다.
19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유튜브 자이언트펭 TV 크리에이터 펭수 캐릭터가 디자인된 'KB국민 펭수 노리 체크카드'가 출시 첫날인 18일 7만1000좌가 발급됐다.
'KB국민 펭수 노리 체크카드' 출시에 신청 고객이 첫날 몰려 KB국민카드 모바일 앱 등이 일시적으로 지연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서도 KB국민은행 등에서 발급받은 펭수 체크카드와 선착순 20만명에게 증정하는 펭수 스티커 인증샷이 올라오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펭수 캐릭터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카드도 함께 첫날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KB국민 펭수 노리 체크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원의 통합할인한도 범위내에서 대중교통 10%, CGV 35%, 스타벅스 20%, 롯데월드∙에버랜드 50%, GS25 5%, 통신요금 2500원 할인 등의 혜택을 담고 있다.
카드 출시 이벤트도 펭수 생일인 8월 8일을 활용했다.
4월 말까지 ‘KB국민 펭수 노리 체크’카드로 88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8명을 추첨해 300만원 여행상품권을 제공하고,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20명 에게는 추첨을 통해‘닥터드레 헤드폰’을 제공한다.
건당 1만원 이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88명을 추첨해‘스타벅스 그린티 라떼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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