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與, 서울 광진을에 고민정 전략공천… 통합당 오세훈과 대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기 용인정 이탄희, 김포갑 김주영, 경남 양산갑 이재영도 전략공천

조선일보

왼쪽부터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 이탄희 전 판사, 김주영 전 한국노총 위원장, 이주영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조선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9일 4·15 총선에서 서울 광진을에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 경기 용인정에 이탄희 전 판사를 각각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또 경기 김포갑에 김주영 전 한국노총 위원장, 경남 양산갑에는 이재영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을 전락공천했다. 민주당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불출마하는 서울 광진을은 미래통합당이 지난 13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 공천을 확정했으며, 경남 양산갑 현역은 통합당 윤영석 의원이다. 경기 용인정은 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곳이고, 경기 김포갑은 현역인 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경남 양산을로 출마지를 옮겼다.

민주당은 또 권역별 선대위원장으로 △경기 김진표 의원(수원무) △호남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 △충청 박병석 의원(대전 서구갑) △인천 송영길 의원(인천 계양을) △강원 이광재 전 강원지사 △대구·경북 김부겸(대구 수성갑) 의원 △부산·울산·경남 김영춘(부산 부산진구갑) 의원과 양산을에 출사표를 던진 김두관 의원을 임명하기로 했다.

[양범수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