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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02-800-7070' 대체 어디?‥부속실 가능성에 야당 "김건희 여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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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혹시 김건희 여사나 그 측근이 전화를 한 건 아닌가?'

VIP 격노설이 시작된 날 이종섭 당시 국방장관에게 걸려온 대통령실 전화번호의 주인을 두고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 등이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런 의혹에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기밀사항이라며 철벽을 쳤는데 끝까지 번호 주인을 공개하지 않으면서 논란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구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