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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화승엔터프라이즈, 실적 개선세 지속…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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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수영 기자 = 대신증권은 19일 화승엔터프라이즈에 대해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인데다, 코로나19 영향이 일부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지난해 상반기에 분기당 B급 제품 관련 비용이 약 30억원 발생했던 점을 고려하면 실적 개선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부터 고단가 제품 150만켤레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했다”며 “10월에는 올해 봄·여름 시즌을 앞두고 신규 수주 모델 240만켤레 중 130만켤레(펄스 부스트)를 생산 시작하는데 이들 고단가 제품의 평균 평균판매가격(ASP)은 24달러 내외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3분기 8.3%를 기록했던 영업이익률(OPM)은 4분기 실질적으로 10%까지 상승했다”며 “올해는 코로나19 발병에 따른 1분기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하더라도 7.9%까지 한단계 더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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