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완도 '스마토' |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 군외면에서 재배한 완도자연그대로 방울토마토 '스마토'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완도군에서는 해풍을 맞고 자라 단맛이 강한 방울토마토 네이밍을 '스마토'로 2015년에 상표 출원했다.
'스마토'는 '빙그레 웃는 섬' 완도의 스마일(Smile)과 토마토(Tomato)의 합성어다.
스마토는 해풍과 유용 미생물, 바이오 기능수를 사용해 품질이 뛰어나고 아삭한 식감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당도와 베타카로틴, 무기물 함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저장 기간도 일반 토마토보다 3∼4일 길다.
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17일 "방울토마토가 함유한 리코펜과 루테인 등의 성분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 환자의 식이요법에 방울토마토가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