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 창출 정책의 일환인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힘든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경험을 통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경제적 자립심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70명의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오는 2월14일까지 2기로 나눠 각 3주 간 운영한다. 관내 탐방은 참여학생이 내 고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애향심을 키우고 양주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양주시 대학생 알바생 관내 문화유적 탐방.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대학생 알바생 관내 문화유적 탐방. 사진제공=양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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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탐방은 양주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익히고 미래첨단도시로 도약을 체감할 수 있도록 회암사지박물관과 양주관아지, 양주향교, 스마트시티복합센터, 하수종말처리장 등에서 진행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탐방으로 양주시민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키웠을 것”이라며 “대학생 아르바이트 정원을 늘리는 등 좀 더 많은 학생이 공직사회를 이해하고 생생한 업무현장에서 양주시를 알아가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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