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노조는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결렬되자 지난해 12월 20일부터 파업을 벌였다. 노조가 기본급 8.01% 인상을, 사측은 기본급 동결 대신 일시 격려금 또는 상여금 형태의 임금 보전안을 제시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교착상태에 빠졌다. 노조는 향후 협상을 지역 시민사회 단체의 중재로 진행할 계획이다.
서형석 기자 skytree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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