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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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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대구 동구을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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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오는 4·15 총선에서 대구 동구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전 대변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대신해 탄핵이 원천무효인지, 정당한 것인지 국민심판을 받겠다"며 출마 결심을 알렸다.

전날 자신의 대구 사무실에서 출마 선언 행사를 한 윤 전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박근혜 대통령 제1호 인사로서 탄핵 진실을 밝히고 석방 운동을 위해 정치에 뛰어드는 것이 인간적, 정치적 도리라고 믿는다"고 했다.

또한 "배신의 정치를 제 손으로 끝장내겠다"며 "탄핵에 앞장선 세력과 통합하는 것은 천인공노할 야합,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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