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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수도권 한때 미세먼지 `나쁨`…낮 최고 4∼1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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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서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부, 경남 동해안은 오후까지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동해안에 10∼30㎜, 강원 영동, 경남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 5∼20㎜, 경북 동부(북동 산지와 동해안 제외)와 경남(동해안 제외)에 5㎜ 내외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와 경북 동부에 1∼5㎝, 강원 동해안과 경남 동해안에 1㎝ 내외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등급은 경기 남부와 충북에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이다.

다만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 강원 영서에도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4∼10도로 평년(1∼8도)보다 포근하겠다.

다만 내륙 지역의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일부 남해안에서는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교통안전에 신경 쓰고 주말 산행이나 야외 활동할 때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남해 앞바다에서 0.5∼3.5m, 동해 앞바다에 1.0∼4.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1.0∼3.5m, 동해 1.0∼4.0m로 예보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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