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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혁신통합추진위원회 역할을 둘러싸고 한국당과 새보수당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새보수당 유승민 보수재건 위원장이 담판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어요.
· '보수통합 교착' 황교안-유승민 담판론 솔솔
· 새보수, 박형준 혁통위원장 사퇴 요구
· 박형준 "통합만 되면 뒤주라도 들어갈 것"
· 새보수, 당대당 통합 요구하며 혁통위에 반발
[이준석/새로운보수당 수석부위원장 : 보수통합 방법보다도 당위성이 더 필요한 시점]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한국당에 비해 새보수당의 입장이 더 절박]
[김종배/시사평론가 : 유승민이 통합에 참여 안 한다면 효과 반감]
· 안철수, 이틀 후 귀국 '정치권 촉각'
· 안철수 "지금은 낡은 정치 바이러스 잡고 있다"
[김종배/시사평론가 : 안철수의 바이러스론…이름만 바꾼 새정치론]
[이준석/새로운보수당 수석부위원장 : 안철수, 귀국 후 성찰하는 발언했으면…]
· [리얼미터] 민주 37%|한국+새보수 37.7%
[윤태곤/더모아 정치분석실장 : 보수통합 과정에서 보수 유권자들이 흥미 느낀 것]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선거에서는 '시끄러운 집안'이 더 잘 되는 경향]
[이준석/새로운보수당 수석부위원장 : 여당의 전략 '너무 착한 것'이 문제. 무료 와이파이 같은 공약 여당 공약치고는 너무 소극적]
[김종배/시사평론가 : 최근 보수정당에 대한 기대감에는 거품 있어]
[앵커]
보수통합 진통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당은 독자적으로 총선 준비 박차 가하는 모습입니다. 오늘(17일)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 첫 공식일정으로 황교안 대표와 면담 후 기자간담회 가졌는데. 관련 발언 들어보죠.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오늘) : 정말 평소에 가지셨던 그런 소신을 가지고당의 혁신적 공천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김형오/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 (오늘) : 제가 솔직히 이 당이 싫어서 떠났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너무나 위중한 생각이 들어서 4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해야 되나요? 왔습니다. 당원이 될 생각은 여전히 없습니다. 앞으로도 정치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당원 될 생각 없고 정치도 안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을 했어요. 결국은 공천에 있어서 이른바 칼을 흔들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명일까요?
· 김형오 한국당 공·관위원장, 강력 물갈이 예고
[김종배/시사평론가 : 김형오, 한국당 구닥다리 쓸어버리자는 발언까지. 공천 단계서 '친박' 어떻게 내칠 것인가가 과제]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김형오, 선임 당시 '얼굴마담' 안 한다고 했다고 해. 김형오가 말한 '구닥다리' 친박만은 아닐 것]
[이준석/새로운보수당 수석부위원장 : 김형오, 선거의 치열함 아는 인물]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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