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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연재] 중앙일보 '경제 브리핑'

[경제 브리핑] 현대·기아차, 영국 전기차 기업 어라이벌에 129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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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가 영국의 전기차 전문업체 어라이벌에 1억 유로(약 1290억원)을 투자하고 소형 상용 전기차 개발에 나선다. 알버트 비어만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사장은 16일 서울에서 데니스 스베르드로프 어라이벌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공동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2015년 설립한 어라이벌은 밴·버스 등 상용차 중심으로 전기차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영국을 비롯한 미국·독일·이스라엘·러시아에 공장과 연구개발 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지영조 현대·기아차 전략기술본부 사장은 “급변하는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어라이벌과 같은 기술력 있는 기업에 대한 투자와 협업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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