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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W컨셉 옷 이제 면세점에서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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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프리미엄 온라인 편집숍으로 각광받는 'W컨셉'이 면세점에 첫 진출했다.

W컨셉은 16일 온라인면세업계 1위인 롯데인터넷면세점에 W컨셉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패션 트렌드의 활성화에 앞장서 온 W컨셉이 면세점 오픈을 통해 입점 디자이너 브랜드의 유통망을 확대하고 글로벌 진출에 대한 활로를 열게 됐다.

W컨셉 관계자는 "롯데인터넷면세점 입점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고객까지 면세 혜택을 제공해 K패션을 더욱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W컨셉관에 선보이는 브랜드는 최근 K패션으로 주목받는 '프론트로우', '렉토', '유어네임히얼', '엔오르', '마론에디션' 등의 의류 브랜드와 '호제', '구드' 등 이미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잡화 브랜드까지 약 20여 개에 달한다. W컨셉은 이번 오픈 이후 입점 브랜드를 더욱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면세점 론칭을 기념해 W컨셉과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각각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W컨셉은 16일부터 22일까지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1달러이상 구매한 회원에게 W컨셉 홈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15%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롯데인터넷면세점은 W컨셉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매일 최대 48달러 할인되는 제휴머니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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