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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KT엠모바일, 이통 3사보다 70% 저렴한 가격의 알뜰폰 5G 요금제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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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Slim M’, ‘5G Special M’ 등 2종의 무약정 5G 유심 요금제 선보여

한국금융신문

△ KT엠모바일이 2종의 5G 요금제를 출시했다. /자료=KT엠모바일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KT의 알뜰폰 자회사 KT엠모바일이 본격적인 5G 알뜰폰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동통신 3사 요금제보다 70% 저렴한 가격으로 5G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T엠모바일은 16일 ‘5G Slim M’과 ‘5G Slim Special M’ 등 2종의 5G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5G Slim M’은 기본료 5만 5000원에 음성과 문자를 기본 제공하고, 8GB의 기본 데이터와 초과 시 1Mbps의 속도로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

이어 ‘5G Special M’은 기본료 7만 7000원에 음성과 문자를 기본 제공하고, 200GB의 기본 데이터와 초과 시 10Mbps의 속도로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

모두 테더링과 mVoIP, 와이파이를 제공하며, ‘5G Special M’ 요금제는 테더링을 위한 20G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KT엠모바일은 5G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요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5G Slim M’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은 기본료 9900원 평생 할인을 적용해 월 4만 5100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5G Special M’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은 기본료 1만 4300원 평생 할인을 적용해 월 6만 2700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5G 요금제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IT 액세서리 쇼핑몰 ‘M 쇼핑’ 쿠폰을 최대 3만 원까지 제공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고가 5G 요금제가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해 자급제 단말로 가입이 가능한 무약정 5G 유심 요금제 2종을 준비했다”며. “KT엠모바일 5G 유심 요금제와 함께 5G 시대를 보다 저렴하게 경험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금융신문

△ KT엠모바일 5G 요금제 2종 주요 스펙. /자료=KT엠모바일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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