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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목동 7단지 재건축 본궤도 올라...14일 재건축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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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목동 7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이하 재준위)는 지난 14일 3시 목동청소년 수련관 1층 목동 대강당에서 목동 7단지 재준위 창립총회 및 재건축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목동 7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목동 7단지가 재건축이 본궤도에 올랐다.

목동 7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이하 재준위)는 지난 14일 3시 목동청소년 수련관 1층 목동 대강당에서 목동 7단지 재준위 창립총회 및 재건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황희의원(양천갑, 더불어민주당), 김승희의원(자유한국당), 이인락 구의원 등을 비롯해 500여명이 넘는 목동7단지 소유주들이 참석했다.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320석의 준비된 좌석이 모자라 계단이나 바닥에 앉는 상황이 연출되는 등 7단지 소유주들의 재건축에 대한 열의는 매우 뜨거웠다.

정기선 재준위 위원장은 “오늘 설명회의 뜨거운 열기로 목동 7단지 소유주들의 빠른 재건축에 대한 열망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목동 7단지가 향후 목동 재건축 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양천구 목동로 212일대에 위치한 목동 7단지는 공동주택 34개동, 총 2550가구 규모로 1988년 건설됐다. 현재 재건축 연한(30년)을 충족한 상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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