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빅토리아주 정부 대표단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를 방문 기념촬영을 했다./제공 경기도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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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호주 빅토리아주 정부 대표단이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를 방문했다.
15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김태형 도의원이 지난 8월 빅토리아주 방문을 통해 양국간 수소산업에 대한 의견 교환 있은 후 빅토리아주 측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빅토리아주 정부 애덤 커닌(Adam Cunneen, 호주빅토리아주정부 참사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김태형 도의원(더민주, 화성3)과 경기도 수소산업관련 담당자(소통협치국장, 기후에너지과장)를 만나 양국의 수소산업에 추진을 위한 양국 간의 의견 교환 시간을 가졌다.
빅토리아주는 최근 호주연방정부의 수소산업로드맵을 통해 Hydrogen Energy Supply Chain의 기관설립과 주정부 차원의 산업지원 투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수소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
빅토리아주 정부 애덤 커닌(Adam Cunneen, 호주빅토리아주정부 참사관)은 “빅토리아주는 신재생에너지 수소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분야가 미래에너지로써의 가능성이 높아지기 위해서는 경기도와의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 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태형 의원은 “경기도에서는 신재생에너지중 산업분야가 이제 초기단계에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간 의 교류와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 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날 호주 빅토리아주 대표단은 오후에 용인 현대자동차를 방문하고 개별 일정을 위해 서울로 향하며, 도의회에 따뜻한 배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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