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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가 방한 길에 올랐습니다.
비건 지명자는 알렉스 웡 국무부 대북특별 부대표와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 등과 함께 미국을 떠나 한국으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15일) 도착 예정인 비건 지명자는 방한 기간 약식 회견을 통해 입장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방문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오는 17일 오후에는 일본 도쿄로 건너갈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비건 지명자는 협상 복귀를 거듭 촉구하면서 추가 도발시에 대한 경고음도 날리는 등 강온 메시지를 동시에 보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달 20일 인준 청문회에서 대화의 창은 여전히 열려있다면서도 북한이 도발적 조치들로 돌아간다면 '거대한 실수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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