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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한컴오락실’ 오픈…“한컴타자연습 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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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 인근에서 14일까지 사흘간 오픈

'뉴트로' 유행에 추억의 게임 선보여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한글과컴퓨터(한컴)는 새롭게 재해석한 ‘한컴타자연습’을 오프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는 ’한컴오락실’을 오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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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한컴오락실은 최근 ‘뉴트로(New-tro: 새로운 복고)’ 유행에 맞춰 기획된 이벤트다.

30~40대 세대가 어린 시절 자판 위치를 익히기 위해 사용 했던 한컴타자연습을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상에서 바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자사 캐릭터인 ‘말랑말랑 무브먼트’를 적용해 친근함을 살렸다. 현장에서는 ‘한컴 속기사’, ‘도전 1000타!’, ‘독수리 타자왕’, ‘왼손 오른손 바꿔치기’, ‘타자예고제’ 등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하고 블루투스 키보드, 에코백, 인형 등 경품을 증정한다.

박상희 한컴 상무는 ”밀레니얼, Z세대들이 많이 찾는 홍대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고, 20?30대가 직접 경험을 통해 공감할 수 있는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가겠다“며 ”말랑말랑플랫폼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고객 접점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말랑말랑 플랫폼’은 한컴의 오피스 SW기술력을 바탕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생산성 도구와 타자연습, 웹툰,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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