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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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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지역전문가] 신도시 사업과 함께 ‘탄탄한 생활 인프라’ 갖춘 ‘양주시 광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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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신도시는 경기 북부 최대 신도시로 총 1,117만㎡ 면적에 약 6만 가구를 수용하는 규모로 개발되고 있다. 판교신도시의 1.2배, 위례신도시의 1.7배로 규모가 크다. 그중 ‘양주 고읍지구 개발사업’은 양주시 고읍동, 광사동, 만송동 일원에 8651가구를 수용하는 사업으로, 2009년 일찍이 시행됐다.

신도시 사업이 진행된 ‘양주시 광사동’에 최근 교통 호재가 풍부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가 개통했다. 해당 사업은 포천시와 서울시를 연결하는 47호선 및 국도 43호선의 교통난을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사업도 예정됐다. 파주시 파주읍~양주시 회암동을 잇는 사업으로, 1조 4,33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향후 양주시 일대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사동 지역전문가 신세계공인중개사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최근 양주시 일대에 교통 호재가 풍부해, 2009년 고읍지구로 탄탄한 주거지와 생활 인프라가 형성된 광사동 일대로 부동산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도시 정비 사업과 동시에 생활 인프라 풍부한 ‘양주시 광사동’, 천일홍 축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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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광사동 지도 [지도 = 국토정보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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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광사동’은 일찍이 도시 정비 사업이 진행돼, 인근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이다. 고읍남로 일대 중심상권이 형성돼, 주민들이 편리하게 쇼핑문화 시설을 누릴 수 있다. 중심 상가에는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스타벅스 등이 위치했다.

인근 나리공원, 토리공원, 하늘물공원 등 근린공원이 다수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나리공원은 매해 국내 최대 규모의 천일홍 축제인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개최돼,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실제로 2018 양주시 사회조사 통계에 따르면 양주시 지역축제 육성 소재 분야에서 ‘주민참여 및 시민화합(천일홍 축제)’가 35.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광사동 지역전문가 신세계공인중개사사무소의 관계자는 “광사동은 고읍지구가 형성된 이후, 수요에 맞춰 생활 인프라가 빠르게 발달했다”며, “그 때문에, 인근 지역보다 탄탄한 중심 상권이 형성됐다”라고 설명했다.

◆ 중심 상권 ‘도보 5분’ 거리, ‘대방노블랜드’…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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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노블랜드 [이미지 = 네이버 로드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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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광사동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흡수하는 단지로 ‘대방노블랜드’를 꼽을 수 있다. 대방노블랜드는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스타벅스 등이 위치한 중심 상가와 도보 5분 거리로, ‘스세권’ 단지다. 양주역(1호선)과 버스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우수한 교통 여건도 갖췄다.

광사동 지역전문가 신세계공인중개사사무소의 이도현 대표는 “대방노블랜드는 전 세대 남향인 동시, 동간 간격이 넓어 일조량이 매우 우수한 단지”라며, “발코니가 앞뒤로 있어 효율적으로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대방노블랜드의 특장점”이라고 전했다.

대방노블랜드는 지상 15층, 9개 동, 499가구 규모의 단지다. 전용 면적은 83.21㎡를 제공한다. ▲주내신도푸른숲8차(7개 동, 400가구) ▲해동마을신도브래뉴(14개 동, 744가구) ▲해동마을유승한내들(8개 동, 470가구) ▲해동마을한양수자인(14개 동, 764가구)와 함께 해동마을을 이룬다.

[매경 부동산센터 유제영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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