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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서울시, 10일 오후 1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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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5개 자치구 초미세먼지 평균농도 오후 1시 98㎍/㎥

“실외활동 자제 및 보건용 마스크 착용 당부”
한국일보

한파가 풀린 10일 서울지역에 미세먼지가 심한 가운데 당산철교 위로 전철이 지나가고 있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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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10일 오후 1시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할 때 내려진다. 서울 25개구 시간 평균농도는 이날 낮 12시 83㎍/㎥, 오후 1시 98㎍/㎥를 기록했다.

시는 어린이·노인·폐 질환 및 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때는 황사 등에서 보호할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대기환경 정보 홈페이지,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주의보' 알림과 시민 행동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문자로 대기질 정보를 받고 싶은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 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 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 또는 ARS(02-3789-8701)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일보 이슈365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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