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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대구시 달성군, 산림부문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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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달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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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산림청에서 평가하는 2019년 산림부문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산림청에서 상패와 함께 포상금 650만원이 전달되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2018년)간 조림 및 숲 가꾸기, 산사태 예방 대응체계 구축, 자연휴양림 시설 활용, 도시녹화(도시숲 조성), 산림병해충 방제, 산불방지 등 9개의 세부 분야의 성과를 평가했다. 그 중 성과가 좋은 광역자치단체(최우수1, 우수1, 장려2 기관) 및 기초자치단체(우수5 기관)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로 광역자치단체부문에서 대구광역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기초자치단체부문에서 달성군이 최고의 성적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사실상 달성군이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셈이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해 10월 비슬산 치유의 숲 조성 등 숲 가꾸기, 산사태 및 산불 대응체계 구축 등 그동안 적극적인 노력의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3년 연속 대구시 산불방지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되어 대구산림행정의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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