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경리 딸' 김영주 이사장 별세
김영주 토지문화재단 이사장이 어제(25일) 향년 73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대하소설 '토지'를 쓴 박경리 작가의 외동딸이자 김지하 시인의 부인입니다. 러시아에서 문학포럼을 여는 등, 문학발전과 또 작가 후원에 힘써왔습니다.
2. 조은누리양 '은인' 장학금 쾌척
지난 여름 실종된 지 열흘 만에 산에서 구조됐던 조은누리 양이 장학금을 받았는데요. 당시 자신을 구해준 은인으로부터였습니다. 육군 32사단 박상진 원사는 조양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란다는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3. 김환기 녹색점화 22억원에 낙찰
최근 홍콩 경매에서 130억 원을 넘기며 한국 미술품 최고가 기록을 세운 김환기 화백인데요. 서울 옥션 홍콩경매에는 1972년에 그린 녹색점화가 나와서 22억 원에 낙찰이 됐습니다.
황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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