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식 참석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21일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서 열린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경기도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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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올바른 여론 형성을 위해서는 자발적인 도민 참여 하에 이뤄지는 미디어 교육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21일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서 열린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최근 유튜브, 카카오톡 등을 비롯한 1인 미디어의 확대까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 가짜뉴스, 악성 댓글 등의 문제들은 더욱 더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식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신태섭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준정부기관으로 시청자의 방송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해 미디어교육, 소외계층 지원, 방송 장비 대여 등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21일부터 26일까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기상캐스터 체험, 스마트 활용 교육,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김 부의장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으로 평소 도민들이 책이나 일상생활에서 얻을 수 없는 유튜버 양성 교육, 영화 제작 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직접 해보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미디어 교육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해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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