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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한국사회투자-한국전력, 네번째 에너지분야 임팩트투자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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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지원

한국금융신문

지난 18일 인천시 송도동 SW융합진흥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왼쪽), 김영록 나인와트 대표(왼쪽에서 두번째)와 양사 관계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사회투자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한국사회투자와 한국전력이 네번째 에너지분야 임팩트투자 기업을 선정했다.

한국사회투자는 최근 에너지 저감 솔루션 개발 및 보급 업체 나인와트와 ‘2019년 한전 에너지분야 사회적경제조직 임팩트투자 사업’에 대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나인와트에게는 1억 원 상당의 프로젝트 자금 투자와 함께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컨설팅이 제공된다.

이번에 임팩트투자 기업으로 선정된 나인와트는 에너지소비패턴과 에너지바우처를 연계한 에너지 AI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서 에너지사용을 통한 사회적 안전망 강화 등의 사회적가치가 높게 평가됐다.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한국전력은 공기업 최초로 임팩트투자에 나서며 매년 사회적 가치와 수익을 동시에 달성하는 모델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한국사회투자만의 기업별 맞춤 지원 전략으로 더 많은 에너지 기반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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