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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국채선물 강세 전환..코스피 하락+외인 3선 순매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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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국채선물 가격이 21일 오전 상승으로 전환했다.

장초반 외국인 선물 매도세로 약세폭을 넓히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미중관계 불확실성 확대로 촉발된 리스크오프 분위기에 이내 강세 전환한 모습이다.

오전 9시50분 현재 국채선물 3년물이 3틱 오른 110.33, 10년물은 15틱 상승한 130.68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3년 선물을 1800계약 가량 순매수, 10년 선물을 1000계약 가량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한때 3년 선물을 1500계약 가량 순매도하기도 했지만, 이내 매수 물량을 늘리면서 순매수 전환했다.

코스피지수는 0.9% 급락해 4거래일째 조정을 받는 모습이고, 달러/원은 6.8원 가량 급등하고 있다.

증권사 한 딜러는 "초반 외국인 선물 매도세로 국채선물 가격 하방 압력이 좀 강해졌다"며 "다만 금융시장내 미중관계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리스크오프 분위기에 국채선물도 이내 강세 전환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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