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겨울왕국2' 스틸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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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가 21일 개봉하는 가운데 사전예매 관객수가 11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오전 8시 현재 예매율 92.7%, 예매 관객 수 111만5131명을 기록 중이다.
전작인 '겨울왕국'이 2014년 1029만 명의 관객을 유치한 바 있어 '겨울왕국2'에 개봉 전부터 관심이 쏠렸다.
'겨울왕국' 개봉 당시 '엘사 신드롬'이 펼쳐질 정도로 국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특히 어린이들 사이에선 엘사 드레스와 각종 굿즈 판매가 호황을 누린 바 있어 이번 '겨울왕국2' 개봉과 맞물려 '제2의 엘사 신드롬'을 불러 일으킬지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개봉한 '겨울왕국2'는 엘사와 안나가 아렌델 왕국의 감춰진 진실과 엘사가 지닌 마법의 비밀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전편보다 한층 깊어진 캐릭터와 확장된 세계관, 화려한 영상미를 선보인다.
전작의 국내 흥행에 크리스 벅과 제니퍼 리 감독을 비롯한 '겨울왕국2' 제작진도 25~26일 한국을 방문해 '겨울왕국2' 흥행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두 명의 감독 외에 피터 델 베초 프로듀서와 안나 캐릭터의 전반적인 작업을 맡은 한국인 애니메이터 이현민 수퍼바이저도 함께 방한한다.
이들 '겨울왕국2' 제작진은 한국을 방문해 기자간담회와 쇼케이스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투데이/이재영 기자(ljy040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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