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아카데미는 ‘그것이 알고 싶다’, ‘궁금한 이야기 Y’ 등에 다수 출연한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이 ‘저출생과 인구변화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다.
특히 이번 강의는 최근 가장 이슈가 되는 저출생과 인구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구 정책에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의할 예정이다.
중구 주민 아카데미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고 강의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중구만의 독특한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구가 직면한 문제인 저출생과 인구변화 등의 문제를 아카데미를 통해 심각성을 인지하고, 구청장과 주민들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인성 구청장은 “주민들이 인구감소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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