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민선6기부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꾸준히 투자한 결과 민선7기 들어 영광군 농업의 위상을 드높인 수상이며 지난 2013년 대상 수상 이후 6년 만에 이룬 쾌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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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에서 영광군은 억대 고소득 농업인 육성,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 환경친화형 축산시책 추진, 가축전염병 방역 분야 등에서 그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민선6기부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육성하기 위해 선진농업복지시스템을 구축을 목표로 △농업인회관 건립 △찰벼 등 특화품목 육성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 등의 시책을 꾸준히 추진했다.
농업생산 분야의 뛰어난 장점을 농식품가공·유통 분야로 연계시켜 보리산업을 중심으로 6차산업을 현장에 접목시키며 지역 먹거리산업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민선7기에 이르러 억대 농업인이 409호로 전년대비 242% 증가와 70억원 규모의 대형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농업이 우리 군 근간사업이며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고 생각한다"며 "WTO 개도국 지위포기, 농촌 부녀화 등 농업환경이 대내외적으로 급변하고 있는 요즘, 시대의 흐름에 뒤쳐지지 않도록 농업인과 함께 땀 흘리며 현장 맞춤형 농정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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