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오전 대구 수성구 정화여자고등학교 시험실에 입실한 수험생들이 마음을 가다듬고 있다. 2018.11.1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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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경찰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교통경찰과 순찰차 등을 동원해 특별교통관리에 나선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수험생 수송을 위해 1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통경찰, 녹색어머니회원 등 421명과 순찰차 등 113대를 동원해 특별근무를 실시한다.
시험장 주변의 혼잡 완화와 수험생 입실에 차질이 없도록 시험장 입구에 교통경찰 등을 배치해 불법 주·정차 단속도 한다.
대구의 올해 수능시험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49개 시험장에서 2만7812명이 치른다.
경찰 관계자는 "시험날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수험생은 일찍 집을 나서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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