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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세안+3 정상회의 전 환담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아베 신조 일본 총리
일본 국민 3명 중 2명은 한일 정상간 환담에도 한일 관계가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는 일본 측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NHK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천2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이 결과에 따르면 한일 정상이 최근 태국 방콕에서 환담을 나눈 것과 관련해 응답자의 68%가 "한일 관계가 개선하는 쪽으로 향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한일 관계가 개선하는 쪽으로 향할 것"이라는 응답은 16%에 그쳤습니다.
이번 NHK 조사에서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47%로, 2달여 전인 9월 6~9일 조사 때의 48%보다 1%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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