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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경북보건환경연, 미국ERA 수질숙련도 시험 전항목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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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안동=뉴시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의 수질 측정 광경. (사진=경북도 제공)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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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미국 ERA(환경자원학회)가 주관한 2019년도 수질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20개 전 항목 만족 판정을 받아 기관평가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자리를 굳혔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이뤄진 이 평가는 국제표준화 기구(ISO/IEC)와 국제실험실인증협력기구(ILAC)가 인정한 숙련도 평가기관인 환경자원학회(ERA)가 주관한 분석기관 국제 공인 인증 프로그램으로 전세계 분석기관의 시험 분석능력을 검증·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 시행 2019년도 수질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유기물과 금속류 등 24개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 평가에서도 SS, BOD, COD, TOC 등 20개 전 항목에서 '만족' 판정을 받았다.

이경호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국가 숙련도시험 기관적합 평가에 이어, 국제숙련도 시험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은 만큼 우리 기관의 측정분석 결과의 정확성은 국제 수준임이 입증됐다”며 “도민들에게 더욱 정확한 환경분석 결과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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