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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한남대 '이공계 인재양성 지원 사업' 선정 11억여원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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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한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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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현장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 지원 사업'에 선정돼 연간 3억6000만원씩 3년 동안 총 11억여원을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

중소기업 필요 현장 문제 해결 역량을 지닌 인재 양성 사업으로 석·박사를 그룹리더로 하고 이공계 학부생 중심으로 실전문제 연구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한남대는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소재&바이오 영역(화공신소재공학과, 생명시스템과학과, 화학과, 식품영양학과) 과 생산·제조 영역(기계공학과, 건설시스템공학과, 광센서공학과), IT·전자 영역(컴퓨터공학과, 멀티미디어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전자공학과) 등 3개 영역 실전연구팀과 자율선정연구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실제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단계별 교육시스템을 적용하고 지역기업이 원하는 전문 융합인력을 양성하도록 설계했다.

또 대전지역 중소기업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 학생들 취업에 질과 양을 추구하는 장기적인 계획도 마련했다.

사업을 총괄하는 산학인재교육원 황철호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학생 취업률 상승은 물론 대전지역 3대 핵심 분야 집중 육성으로 지역 중소기업 및 지역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며 "참여기업과 학생이 윈윈하는 새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대학과 중소기업 간 인력 및 기술수요 불균형 해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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