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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사반 제보] "몸매가 중요해"…채용 빌미로 노출 사진 요구한 '쇼핑몰 사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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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관계자를 사칭한 남성이 채용을 빌미로 노출 사진을 요구했다는 제보가 어제(3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옷 갈아입을 때 옆에서 보는 게 회사 방침"



제보자는 지인이 '일반 모델은 시급 6만원, 속옷 모델은 시급 12만원'이라고 게시한 구인 글을 보고 일반 모델에 지원했습니다. 이후 쇼핑몰 여성 대표의 연락처를 받았는데요.

제보자가 연락하자, '쇼핑몰 관계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노씨는 제보자에게 전신사진을 요구했습니다. 지원 분야가 모델이었던 만큼 제보자는 이에 응해 사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