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이슈 고 장자연 사건

`불법 후원금` 윤지오 체포영장 재신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찰이 '고(故)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불법으로 후원금을 모금했다는 의혹을 받는 윤지오 씨 체포영장을 다시 신청했다. 경찰은 캐나다에 머무르고 있는 윤씨 체포영장이 발부되면 여권 무효화 등 국내 송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28일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윤씨 체포영장을 오늘 재신청했다. 영장 발부 여부에 따라 향후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검찰에서) 청구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체포영장이 발부되면 캐나다 사법당국과 형사사법공조나 범죄인 인도,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을 통한 수배, 여권 무효화 조치 등 신병을 확보할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조성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