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3 (월)

`흔들리는 석유제국` 사우디 아람코 상장연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흔들리는 OPEC ◆

세계 최대 규모로 기대를 모았던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기업공개(IPO)가 미뤄졌다.

IPO 연기 이유는 지난 9월 아람코 석유시설과 유전이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아 큰 피해를 입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아람코가 오는 11월로 예정했던 사우디 증시 상장을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아람코는 20일 상장 계획을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김제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