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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버스티브이, 서대문구서 ‘LED 전자게시대’ 운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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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LED 전자게시대 모습 [사진= 버스티브이]


버스티브이는 서울 서대문구 내 4곳에서 LED 전자게시대 운영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버스티브이는 지난 3월 서대문구청이 도시 미관과 불법 현수막의 범람 등을 막기 위한 '전자게시대 설치 및 운영 민간투자 사업'에 선정다. 이후 이달 초 신촌로터리 및 이대역 삼거리, 서대문역 사거리, 홍은사거리 4곳에 첨단 LED 전자게시대 설치를 마쳤으며, 현재 운영에 돌입한 상태다.

LED 전자게시대는 전광판 가로 4.6m, 세로 2.6m 규모로 반영구적인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7만6800픽셀의 고해상도로 가시성이 좋고 다양한 영상 효과를 사용해 광고 전달력이 뛰어나다는 게 버스티브이 측 설명이다.

버스티브이 관계자는 "LED 전자게시대를 통해 불법광고물 감축과 환경오염 방지, 단속인력 및 예산 절감, 소상공인 광고수요 충족 등 다양한 부분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서대문구청을 비롯한 공공기관의 홍보 활동과 실시간 날씨·미세먼지농도, 민간 문화·예술·종교·학술 행사 공연 광고 등 다양한 홍보·광고 영상들을 송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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