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 소통·동행 사회적 가치 실현
경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이달 중으로 60여명의 ‘엑스포 장애인홍보단’을 자체적으로 꾸려 소셜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와 도내는 물론 전국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현장홍보 활동을 실시하는 등 엑스포 관람객 유치와 홍보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장애인과 관련된 16개 회원단체로 구성된 경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장애인정착사업, 장애인상담사업, 장애인재활증진사업 등을 통해 장애인 복지향상과 권익옹호에 힘쓰고 있다.
강용순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건강과 항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장애인들이 많다”며 “건강과 항노화를 주제로 하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소속 회원단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순천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조직위원회는 장애인과 노약자가 엑스포 시설과 서비스 이용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는 유니버설디자인을 도입해 행사장을 조성하고 장애인을 비롯한 노인, 다문화가족 등 소외계층과 함께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엑스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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