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인제소식]천리길 걷기축제 주말 개막 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사진은 2018 천리길 걷기 행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제2회 인제 천리길 걷기축제가 오는 19일 강원 인제군 일원에서 개막된다.

총 33개 코스, 403km에 이루는 인제 천리길은 잊혀진 마을과 마을 사이에 옛 길을 복원해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치유와 사색의 길로 조성했다.

코스는 군량분교~원진개쉼터~필례단풍길입구~필례식당~필례온천~대목령~필례온천으로 8.9km로 가을 단풍의 절경을 맛 볼 수 있다.

참가자를 위해 시 전시회, 엽서쓰기, 페이스페인팅 체험행사와 인제 앙상블, 고구려소리와 북장단 등의 공연행사도 진행한다.

◇내설악 국제 트레일런 K100대회 개최

인제군이 오는 19일 2019 내설악 국제 트레일런 K100 대회를 인제읍과 남면 일원에서 개최한다.

트레일 런 대회는 도로가 아닌 산 등의 포장되지 않은 트레일을 걷거나 달리는 운동으로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 있는 아웃도어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6개국 383명이 참가하며, 대회 코스는 인제잔디구장~기룡산~소양강둘레길(박달고치/자작나무숲)~인제잔디구장으로 되돌아오는 코스이다.

코스별로 25km, 50km 2종목으로 나눠 진행되며 50km는 오전 7시에, 25km는 오전 11시에 각각 출발 한다.

현재 이 코스는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뤄 달리는 선수들의 몸과 마음을 단풍 빛으로 물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

nssysh@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