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료 제공 = KTB투자증권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KTB투자증권은 18일 디오에 대해 3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1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하영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오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315억원, 영업이익은 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3%, 115.3% 증가했다"면서 "분기 최대 실적 경신하며 컨센서스 및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다"고 말했다.
4분기 역시 매출액 335억원, 영업이익 101억원을 달성하며 또 한번 분기 최대 실적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이트캡 실적 온기 반영과 8월 말 미국 대형치과체인과 체결한 600억원 규모의 디오나비 공급계약 매출 발생 영향이다.
강 연구원은 "합작법인 설립, 인수합병(M&A)과 같은 적극적인 해외 진출 전략이 외형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효율적인 비용 집행을 통해 업종 내 최고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미국과 중국 중심의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