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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GS25가 국내 1위 음식 콘텐츠 제작사인 쿠캣과 손잡고 내놓 차별화 요리 상품 '쿠캣김치삼겹꽃찜'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김치삼겹꽃찜은 지난해 쿠캣의 요리 콘텐츠를 통해 소개돼 약 40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끈 요리로, GS25가 별도 조리 없이 즉석 취식이 가능한 상품으로 구성해 지난 1일 출시했다.
GS25는 김치에 두툼한 삼겹살을 둘둘 말아 특유의 꽃 모양을 구현했고 각각의 꽃찜 위에 청양고추를 토핑해, 고객 기호에 따라 매콤함을 조절할 수 있게 했다. 가격은 4900원.
GS25가 선보인 쿠캣김치삼겹꽃찜은 출시 직 후 GS25의 요리,반찬 분류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며 열풍 조짐을 보이고 있다.
GS25는 1인 가구에게 홀로 즐기기에 난이도 있는 메뉴를 소용량, 실속형 가격대로 구성해 선보인 것이 쿠캣김치삼겹꽃찜의 인기 요인으로 풀이하고 있다.
한편, GS25는 지난 1월 ▲나혼자삽결살(4900원, 130g)을 시작으로, ▲나혼자족발(5300원,150g), ▲나혼자치즈닭갈비(4900원, 300g), ▲나혼자껍데기(4500원, 230g), ▲나혼자돼지갈비(5500원, 190g) 까지, 1인 가구 고객을 위한 저렴한 가격대로 편의점 먹거리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김대현 GS리테일 간편식 MD는 “최근 편의점에서 전문점 수준의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합리적인 가성비, 취식의 간편함, 더욱 특별한 맛을 기대하는 고객들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GS25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발빠르게 반영해 고객 기대치를 200% 이상 만족시킬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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