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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KERIS, 세르비아 교육정보화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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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세르비아 교육 테크놀로지센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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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에 전수한 교육 정보화가 꽃을 피웠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 박혜자)은 16일(현지시간) 세르비아 교육품질평가원 산하 교육 테크놀로지 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KERIS는 이러닝 국제컨설팅 사업을 통해 세르비아 ICT교육을 전담할 교육 테크놀로지 센터 설립 및 운영에 대한 정책자문을 제공했다.

개소식에는 믈라단 셰르비치 교육부 장관 이하 세르비아 교육부 및 교육품질평가원 관계자 40여명과 최형찬 주세르비아 대사가 참석했다.

개소식 후에는 KERIS는 세르비아 교육품질평가원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KERIS는 2020년 세르비아 2개 학교에 첨단 ICT활용 시범교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세르비아 교육 테크놀로지 센터 출범과 연계해 양국 간 ICT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세르비아 정부는 디지털화를 통한 교육혁신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설정했으며 △공교육내 ICT 교과목 도입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도입 △교육환경에서의 ICT 기술 도입(전자교재 등) △e-교육 포털 구축 등을 추진하기 위한 별도의 T/F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KERIS 박혜자 원장은 축사를 통해 “세르비아 교육 테크놀로지 센터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우수한 ICT교육 전담기관인 KERIS의 성공모델을 세르비아에 전수하여 세르비아 ICT교육 발전에 협력하고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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