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장면 |대구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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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9회째인 축제에서는 e-스포츠 레전드 매치,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도심 역할수행게임’(RPG)도 진행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진행하고 있는 RPG는 매년 1000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축제 첫날 게임영상콘서트 시간에는 대구 게임업체 (주)엔젤게임즈가 출시한 모바일 게임 ‘히어로 칸타레’를 테마로 게임과 영상, 음악을 결합한 다양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식한다.
또 스타크래프트 게임의 추억을 소환하는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레전드 매치와 개인 방송인들이 대결을 펼치는 ‘브로드캐스트 자키(BJ)멸망전 특별전’이 벌어진다. ‘브로드캐스트 자키(BJ)멸망전 특별전’은 아프리카 TV에서 국내외 게임유저들을 위해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이 밖에도 국내 최고 수준의 코스프레 플레이들이 참가하는 코스프레 대회와 코스프레 퍼레이드, 플래시몹 등 다양한 이벤트도 곁들여진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글로벌게임문화축제는 게임의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키고 건전한 게임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대구가 즐겁고 활력이 넘치는 게임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우 기자 taewo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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