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6일 강북혁신교육지구 연합페스티벌

[한겨레]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26일 오전 11시30분~오후 5시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2019 강북혁신교육지구 연합페스티벌’을 연다. 축제는 혁신체험마당, 진로체험마당, 놀이체험마당 등 56개 부스와 문화축제공연으로 이뤄진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혁신체험마당에서는 타투, 컵 화분, 도자기 액세서리 만들기 등 혁신교육지구사업에 참여하는 사업팀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진로체험마당은 가죽공예, 3D 프린팅 디자인 등 마을 작업장과 연계해 지역 내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는 자리다. 놀잇감을 만들어 참가자들끼리 겨루며 즐길 수 있는 놀이체험마당도 열린다.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15개 팀 159명이 문화축제공연도 펼친다.

이현숙 선임기자 h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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