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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강원의료기기전시회 개막…18일까지 80여개 업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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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가 17일 이틀 일정으로 원주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개막했다.

강원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원지역본부 등과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출상담회와 생활의료기기 특가 판매전, 보험등재 및 공공조달 컨설팅, 팸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윈백고이스트, 크레도,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 엠아이원, 은성글로벌, 바이오닉스, 바이오덴 등 80여개 의료기기 전문업체가 참여해 고주파 자극기, 심폐소생술 보조제품, 고압산소치료기, 이비인후과 영상 장비, 진단의료기기, 치과용품 등 다양한 의료기기를 선보인다.

수출상담회에는 미국, 중국, 베트남 등 42개국에서 바이어 180여명이 참가, 이들 기업과 일대 일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중국 인허가 전문가를 초청해 중국시장 진출에 필요한 인허가 획득 정보 등을 제공하는 설명회도 마련했다.

백종수 원장은 “강원의료기기전시회는 강원의료기기 산업을 넘어 대한민국 의료기기산업 위상을 확인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참가 기업과 해외바이어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원=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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