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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2035년 광주·전남 학령인구 40% 감소·고령 인구 7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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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통계청 2018년과 비교…생산연령인구 '뚝'

연합뉴스

고령화와 생산연령인구 급감
[연합뉴스 자료]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전남지역 학령인구(6∼21세)가 2035년에 33만5천명으로 2018년과 비교해 40%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2035년에 102만1천명에 달해 2018년보다 무려 70% 이상 늘 것으로 전망됐다.

17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광주·전남 인구 동향에 따르면 2018년 광주·전남 학령인구는 55만8천명이다.

2035년 학령인구는 33만5천명으로 2018년보다 39.9%(22만3천명) 감소한다.

2018년 광주·전남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57만7천명이다.

2035년 고령 인구는 100만7천명으로 2018년보다 74.5% (43만명) 증가한다.

2018년 광주·전남 생산연령인구(15∼64세)는 227만6천명이다.

2035년 생산연령인구는 178만4천명으로 21.6%(49만2천명) 감소한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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