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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제7회 GTI 박람회, 강원도 원주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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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주최하는 제7회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강원도 원주 특설무대에서 개막했습니다.

신동북아 시대 경제 한류 축제를 표방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중국과 러시아, 몽골 등 국내·외 기업들이 부스 530개를 설치했습니다.

또 원주 의료기기 전시회나 마을 박람회 등 강원 지역의 특성화 산업도 소개합니다.

강원도는 나흘간 이어지는 박람회 기간 중 구매 투어단 만 명을 포함해 국내외 관람객 15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GTI는 광역 두만강 개발 계획, 즉 두만강 유역 개발을 위해 동북아 주변 국가들이 모인 협의체입니다.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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