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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울산·포항·경주 '찾아가는 관광안내소'…"해돋이 역사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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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울산·포항·경주는 지난 12일부터 울산대공원과 대왕암공원을 시작으로 '해돋이 역사기행권역 찾아가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t 트럭 2대에 울산, 포항, 경주 3개 도시 이미지를 랩핑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축제장, 인근 지역 관광지를 돌며 지역의 풍부한 여행 자원을 알릴 계획이다.

해돋이 역사기행권역 찾아가는 관광안내소는 터치스크린 키오스크 이벤트 '울산·포항·경주 여행iQ를 높여라'를 진행한다. 현장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룰렛 경품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고, 3개 도시 관광 홍보 리플렛도 함께 전달한다.

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 여행아이큐의 모바일 플랫폼은 울산·포항·경주 대표 관광 홍보 영상과 사진을 활용해 한국 테마 여행 10선 해돋이 역사 기행, 함께하면 좋은 여행 키워드, 가장 가고 싶은 관광 명소, 가장 먹고 싶은 대표 음식 등을 알아본다.

울산, 포항, 경주 여행 관련 사진 및 영상을 가지고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유튜브 촬영 영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진과 영상을 함께 보면서 가장 호응이 좋은 사람에게 럭키박스 등 경품을 증정하고, 이벤트 현장 모습은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공유할 예정이다.

3개 도시는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울산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새로운 체험형 '2019 관광콘텐츠 페스타' 행사도 진행하며, 해돋이 역사기행권역 찾아가는 관광안내소도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관광안내소를 활용해 해오름동맹 도시 울산·포항·경주의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다시 한번 매력이 넘치는 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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