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독자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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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12시 38분쯤 대전시 동구 가양동의 한 다세대주택 2층에서 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A(21)씨가 안면부에 화상을 입었고 B(76)가 유리 파편에 부상을 입는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 등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또 폭발이 화재로는 번지지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에서 '펑' 소리와 함께 연기가 났다"는 신고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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