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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새마을회 관계자들이 16일 울진군을 방문해 태풍피해 극복 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문경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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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문경시 새마을회가 16일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울진지역을 찾아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17일 새마을회에 따르면 이날 성금전달에는 박원규 문경시새마을회장, 박병희 문경시새마을협의회장, 이경애 문경시새마을부녀회장, 이종휘 새마을문고회장이 참여했다.
박원규 회장은 “태풍 미탁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 상업인들과 울진 시민들에게 위로와 함께 이 시련을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하기를 기원하며 작은 보탬이지만 태풍 피해 복구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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